오오오오

​

기대를 갖고 샀는데 재미없어서 안읽고 내버려두길 한달쯤,
얼릉 다 읽어버려야지 하고 주말에 갖고나왔다.

혹시 저처럼 카드뉴스에 혹해서 사실분들이 있을까봐, 재미없어요 사지마세요 ⭐️
사실 이 책을 서점에서 샀다면 앞에만 읽고 대충 감이와서 안샀을텐데 인터넷으로 주문한거라 낚여버렸당 ㅜㅜㅜ

자유롭게 딱 한명을 죽일 수 있다면,
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?

#줄거리
sns에 자신이 죽이고 싶은 사람을 응모하면
전체 응모한 사람들 중 살인 대상자가 뽑히고, 그들을 제거한 사람은 어마어마한 상금을 갖게된다.

살인 대상자로 뽑힌 사람은 (당요니) 주인공 벤과, 이 게임의 기본 토대(?)를 게임주최자에게 제공한 아레추.

정해진 시간이 다가오자,
사냥꾼들 사이에서는 그들을 제거하기위한
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지고 ...
sns에선 그들의 살인을 정당화하기 위한 그릇된 허위 정보들이 양상된댜.

#결말 스포
벤을 살인대상자로 추천한 사람은 자기자신이었다 (자업자득~)

결말은 벤은 자살해서 죽은줄알았지만 안죽었고
(상금은 상속자인 딸과부인에게로)
나머지 대상자였던 아레추는 이 게임의 주최자 오즈였다. 첨에 소설에선 두 사람이라 묘사하지만 사실은 이중인격자.

각종그릇된 정보가 넘쳐나는 sns의 폐혜와 군중심리를 짚어낸다고 해도 유치해 재미없댜.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재밌을수도.
사지마세용 ❤️